청도군은 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산림소득증대사업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및 가공 등에 필요한 기계나 장비,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임업경영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대외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금년도 산림소득분야에 총사업비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0여 명의 임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의 진행 절차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김하수..
청도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조기퇴사 방지를 목적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2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지역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의 요구를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연결되고 경험이 확장되는 ‘청년카페’를 운영한다.또..
청도군은 이달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을 운영한다.한편,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은 청도군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이 함께 걸으며 청도 관광 명소를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1시에 시작,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투어 장소는 △3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4월 청도읍성(둘째 주 금요일) △5월 섶마리한옥마을 △6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청도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달 29일 청도군청에서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가입 착한가게는 작은별카페(대표 심근식), 대일장식(대표 성재경), 모리커피 청도점(대표 김희태), 예담집밥(대표 김영하), 만복이쭈꾸미 낙지볶음 청도점(대표 김도연), 청도대남병원장례식장(대표 엄순애), 남이네옷수선(대표 박후상), 영광농약사(대표 김재달), 카페 그리고(대표 김인경), 허심청구이(대표 장영진), 총각미나리(대표 이승헌), 숯불가든 비슬산(대표 박태규)로 총 12개소이다.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
청도군은 28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별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원복희)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별빛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책임지게 되며,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들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3층에 위치하며, 40여 평의 전용면적을 사용한다. 1층에는 시니어클럽, 2층에..
청도군 이서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선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사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화사한 빛깔과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은 4월 중순 무렵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청도의 산과 들, 마을 모두를 연분홍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룬다. 이종구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미래를 향한 혁신·소통·공감,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원장으로는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선출되었으며,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
청도군은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2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아울러,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경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다.또한, 군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탁계약을 ..
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0여 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조기 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로, 청도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성능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
청도군은 올해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청도시니어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군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자 발대식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마쳤다.군은 올해 총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8명 증가한 1천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공익형 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4개, 시장진입형 사업 2개를 추가 신설해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도 확대..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청도군이 신청한 「풍각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기본조사 대상사업 지구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화양읍 고평·소라리, 풍각면 덕양·송서리 일대 90ha 규모의 농경지에 대하여 2024년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125억 원(국비 100%)을 투입하여 배수장 4개소, 배수문 4개소, 그리고 총 3.0km의 배수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앞서 청도군은 지난 2023년부터 당해 사업의 선정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여러 차례 현장답사 등..
청도군은 화재로 인하여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하여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9월,청도군의회가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군은 조속한 생활 안정 지원 추진을 위해 피해지원 예산을 확보했다.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민등록(주소)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임차인 중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지원은 주택 피해 정도에 따라 △전소(건물의 70%이상 소실)는 최대1,000만원 △반소(건물30%이상~70%미만 소실)는 최대700만원..
청도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16일까지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중 읍면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들과 소통하여 비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하였다.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별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중장기발전계획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 읍면별 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발표 후 주민들이 의견을 개진하..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202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자문 및 운영위원 등을 위촉했으며, 이와 더불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주말농장, 미리살기, 청도 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
청도군은 15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군은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두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2024년에는 제11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청도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학습이라는 기회제공을..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설 연휴 토·일 이틀간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 2천여 명으로, 매출은 올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 이후 최고 매출인 6억 7천1백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도 1톤에 육박한 싸움소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에 환호의 박수를 보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임을 자부했다. 특히, 이번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청도군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지킴이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독사 예방지킴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한 분야인 사회적 소통지원단으로 모집되어 활동한다.활동분야는 사회와 단절되어 고립된 가구의 실태조사 및 고독사 고위험군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이다.실태조사는 2월부터 실시하며, 대상은 40~65세 중장년 1인가구로 총 4,327가구이다.가구방문을 통한 실태조사 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파악된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
청도군은 지난 8일 고유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청도역과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휴게소(상·하행 새마을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도역과 상·하행 새마을휴게소 직원 10여 명, 청도군 이정국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청도군의 다양한 인기 답례품(감말랭이, 반건시, 장류, 청도한우, 쌀 등)을 전시하여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
청도군은 6일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군정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이날 군수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등 7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군정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비지원사업을 설명하였다.건의사업으로는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8억원) ▲동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2억원)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9개소(292억원) ▲25년도부..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 홍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도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청도군 대표 강소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